젤렌스키, 트럼프 회담서 위기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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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서 위기 넘기다
• 안보 보장 위해 우크라이나, 트럼프에 1천억달러 무기 구매 제안
• 트럼프-푸틴 ‘치킨 게임’에 갇힌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 향후 전망과 선택지
• 하마스, 새 가자지구 휴전안 수용
• 이스라엘 “이란이 인터넷으로 이스라엘 시민들 포섭”
• 이스라엘, 호주 비자 취소로 악화되는 외교 갈등
• 사회주의 불신 속 볼리비아 중도 후보 급부상
• 중국의 디플레이션을 정말로 해결하려면?
• UBS “사모대출이 주도하는 AI 붐, 과열 위험”
• 석유 수요 곧 정점? 트럼프 행정부,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비판
• 스페인 바다의 문어 감소…수입·양식으로 대응하는 현실과 논란
• 노보노디스크, 오젬픽 미국 가격 절반 인하
• 나스닥 상장 중국 ‘밈’주식 급락… 작전 세력 의심
• 인사(HR), AI로 인간이 필요 없게 될까?
• ADHD 약물이 범죄·약물남용·사고 위험을 낮춘다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서 위기 넘기다

미국 워싱턴에서 8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회담을 가졌습니다. 트럼프는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과의 회담 이후 즉각적 휴전 요구를 거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영토 교환을 포함한 보다 넓은 평화안을 모색하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미측 인사는 미국이 “나토 집단방위 조항과 유사한” 안보 보장에 개방적이라고 제안했고, 트럼프는 유럽군을 1차 방어선으로 두되 미국도 우크라이나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칭찬하며 불일치를 피했으나, 우크라이나 국내에서는 영토 양보가 매우 민감한 문제여서 큰 정치적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일시적 정전(정지)을 고려할 여지가 있으나, 국민 대다수는 서부 돈바스 지역과 같은 요새 지대를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www.economist.com/europe/2025/08/18/zelensky-survives-another-episode-of-the-trump-show

안보 보장 위해 우크라이나, 트럼프에 1천억달러 무기 구매 제안

우크라이나는 전후 미국의 안보 보장을 얻기 위해 미국산 무기 1천억달러(약 140조 원) 규모의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미·우크라 드론 공동생산을 위한 500억달러(약 70조 원) 협력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을 앞두고 동맹국들과 공유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원이 아니라 판매 중심의 입장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영토 양보를 거부하며 러시아의 전선 동결 조건 제안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8dad9c67-59da-4f38-b43a-3d6ba5f1df57

트럼프-푸틴 ‘치킨 게임’에 갇힌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 향후 전망과 선택지

이 기사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대량 수입을 이유로 추가 관세를 발표하면서 인도가 처한 외교·경제적 곤란을 설명하는 분석 기사입니다. 인도는 당장은 러시아산 원유를 급작스럽게 끊기보다 점진적으로 조정하거나 미국과 협상해 관세 철회를 모색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하려면 중동·아프리카·미주 등에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야 하고, 품질·계약·물류 때문에 즉시 대체하기 어렵고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원유 수입 단가와 인도의 수입액이 올라가고, 국내 물가·무역수지·외환·정책 선택에 영향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 러시아산 원유 자체는 제재 대상이 아니며, 다만 서방의 운송·보험 서비스를 쓰면 가격상한(프라이스 캡)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기사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도는 에너지 안보와 미·러 관계 사이에서 외교적·경제적 균형을 맞추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indianexpress.com/article/business/trump-putin-game-indias-russian-oil-imports-future-and-options-10182108/

하마스, 새 가자지구 휴전안 수용

하마스는 카타르와 이집트가 중재한 새 휴전안을 수용했다고 외교관들과 이집트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 안은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병력 재배치, 그리고 인도적 지원의 충분한 유입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 조건을 받아들였는지는 불분명합니다. 협상이 성공하면 임시 휴전과 더 포괄적인 전쟁 종결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25/08/18/world/middleeast/hamas-israel-gaza-ceasefire.html

이스라엘 “이란이 인터넷으로 이스라엘 시민들 포섭”

이스라엘 보안당국은 이란 요원들이 텔레그램 등 인터넷을 통해 이스라엘 시민 수십 명을 유인해 소액 임무에서 시작해 방화, 사보타주, 암살 모의 등 점점 위험한 범죄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지난 1년간 25건 이상을 적발하고 수십 건을 조기에 차단했으며, 40명 이상을 체포해 기소했거나 기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소액 지급으로 신뢰를 쌓다가 최고 100,000달러(약 1억4,000만 원)를 제안하는 등 금전적 유인과 암호화폐 지급이 확인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모집자들이 지시한 임무에는 전기함에 황산 투척, 차량 방화, 폭발물 제작 시도, 암살 계획 등 위험한 행위가 포함되었습니다.
• 몇몇 피의자들은 초기 임무로 600달러(약 84만 원)를 받은 사례가 있으며, 한 경우에는 암살에 대해 100,000달러(약 1억4,000만 원) 또는 다른 표적에 대해 40,000달러(약 5,600만 원)를 제안받았습니다.
• 한 피의자는 저격용 소총을 21,000달러(약 2,94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통지했고, 대부분의 지급은 암호화폐로 이뤄졌으며 실제 지급액은 보통 수천 달러를 넘지 않았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25/08/17/world/middleeast/israel-says-iranian-agents-recruited-dozens-of-its-citizens.html

이스라엘, 호주 비자 취소로 악화되는 외교 갈등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접촉하는 호주 외교관들의 비자를 취소했습니다. 이는 호주가 이스라엘 의원 심차 로트만의 호주 방문 비자 발급을 거부한 데 대한 대응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호주는 유엔 총회 시점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겠다고 밝혔고, 영국·프랑스·캐나다 등도 유사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호주는 라말라에 대표부를 두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소통합니다. 일부 서방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은 가자 전쟁 종결 압박과 두 국가 해법으로의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되며, 이스라엘은 이에 반발하며 정착지 확대 등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208f396d-fd24-4d49-8a74-5e9e2e244511

사회주의 불신 속 볼리비아 중도 후보 급부상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중도 성향의 상원의원 로드리고 파스가 깜짝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선거관리당국의 예비 결과에서 파스는 개표율 78% 기준 32%를 얻었고, 보수 성향의 전직 대통령 호르헤 “투토” 키로가는 27%로 2위를 기록해 두 사람은 10월 결선투표에서 맞붙게 됩니다. 유권자들은 연료·물자 부족과 물가 상승, 달러 부족 등 심각한 경제 문제에 불만을 표했으며, 오랜 기간 집권해 온 좌파 정당인 사회주의운동(MAS)에 대한 실망이 표심 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파스는 분권화와 부패 척결, 수입 완화 등을 공약했고, 그의 러닝메이트인 에드만 라라는 경찰 내 부패 폭로로 주목을 받으면서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볼리비아는 연료와 물자 부족, 물가 상승, 달러 부족 등 경제 위기를 겪고 있어 유권자 불만이 높은 상태입니다.
• 이번 선거는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나 그의 지명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첫 대선으로, 모랄레스는 법원 판결로 후보 자격이 박탈되자 지지자들에게 무효표 투표를 촉구해 왔습니다. 현 대통령 루이스 아르세는 재출마하지 않았고 인기가 낮아 이번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결선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대통령이 결정됩니다.

https://www.nytimes.com/2025/08/17/world/americas/bolivia-presidential-election-explained.html

중국의 디플레이션을 정말로 해결하려면?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단순히 과잉생산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최근 설치된 태양광·배터리·전기차 등 신설비 과잉과 민간기업 중심 구조로 공급 축소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가(예: GDP 디플레이터와 소비자물가)가 장기간 낮게 유지되므로 소비로 성장구조를 전환하고 사회복지 지출을 늘려 가계의 예방적 저축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급 조정 뒤에 나타나는 성장 둔화가 디플레이션 탈출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GDP 디플레이터는 2023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 소비자물가(CPI)는 2023년 2분기 이후 연평균 약 0.1%에 그쳤으며, 2015년의 1.7%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 중국의 태양광 생산능력은 세계 수요(중국 포함)의 두 배가 넘고, 전기차 배터리는 약 1.3배에 달합니다.
• 도시로 이주한 노동자층의 가계저축률은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들의 예방적 저축을 줄이는 것이 소비 확대에 중요합니다.
• 이 글은 모건스탠리의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가 쓴 사설형 분석입니다. 과거에는 수출과 부동산이 디플레이션 탈출에 기여했으나, 현재는 무역 긴장과 인구 감소로 이들 요인이 약화되어 있어 재정·사회복지 중심의 소비 회복(리밸런싱)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6646888d-6555-47aa-a4b8-f36519340c59

UBS “사모대출이 주도하는 AI 붐, 과열 위험”

UBS는 사모대출(private credit)이 인공지능(AI) 개발 자금의 중요한 공급원이 되고 있어 AI 관련 투자·인프라 확대가 과열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사모대출이 전통적 중소기업 대출을 넘어 대형 기술기업에까지 확대되면서 자금 규모와 대형 거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UBS는 투자자들에게 사모대출 자산군의 건전성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권고합니다.

• 사모대출이 기술 섹터에 빌려준 금액은 2025년 초 기준 약 $450 billion(약 63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100 billion(약 140조 원) 증가했습니다.
• 비즈니스 개발 회사(BDC)의 기술 대출 규모는 약 $150 billion(약 210조 원)으로 거의 두 배로 늘었고, 이전에는 약 $80 billion(약 112조 원)이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메타 등 빅테크는 올해 AI 관련으로 총 $344 billion(약 482조 원) 이상의 지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18/private-credit-powered-ai-boom-at-risk-of-overheating-ubs-says

석유 수요 곧 정점? 트럼프 행정부,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비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기차 보급과 태양광·배터리 비용 하락 등으로 이르면 2030년경 석유·가스 수요가 정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장관 크리스 라이트와 공화당 의원들은 IEA의 전망이 ‘정치화’되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기구 탈퇴나 예산 삭감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여러 민간 기관과 일부 석유회사도 전망이 엇갈리며, IEA는 이번 연례 보고서에 과거의 ‘현행 정책’ 시나리오를 다시 포함할 예정입니다.

• 미국은 IEA 예산의 약 14%를 기여하는 회원국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리는 IEA 탈퇴 가능성과 예산 삭감 위협을 제기했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25/08/18/climate/iea-trump-energy-data-peak-oil.html

스페인 바다의 문어 감소…수입·양식으로 대응하는 현실과 논란

스페인에서는 문어 자원이 줄어들면서 공급업체들이 모로코·모리타니아 등 해외 수입과 국내 양식을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갈리시아의 주요 가공업체는 지난 10년간 현지에서 문어를 확보하지 못했고 현재는 전량을 외국에서 들여옵니다. 한편 연구용 육상 부화장과 산업적 양식 계획이 진행되자 동물복지단체와 환경단체는 지능이 높은 문어의 윤리적 문제와 폐수·사료 문제를 들어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어획 중단과 복원 노력을 고민하는 가운데 소비자와 입법 차원에서도 양식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문어 감소에는 과잉어획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상향류(영양분 공급) 변화 등 환경 요인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양식은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제안되지만, 동물복지·환경 영향과 상업화의 잠재적 위험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apnews.com/article/spain-octopus-farming-overfishing-oceans-welfare-1d67adfd5d80b587df7e158e742f677e

노보노디스크, 오젬픽 미국 가격 절반 인하

노보노디스크가 보험이 없는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체중감량 약품 오젬픽의 한 달치 가격을 기존 약 1,000달러에서 499달러로 절반가깝게 인하했습니다. 이 조치로 회사는 자택 배송을 새로 제공하고, 텔레헬스 업체인 GoodRx를 통한 판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발표 후 노보 주가는 상승했고 GoodRx 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이 변화는 트럼프 행정부의 약값 인하 요구와 직거래 확대 정책과 맞물려 나왔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825a4fb6-1f41-4f89-b2fb-5d344f48afa1

나스닥 상장 중국 ‘밈’주식 급락… 작전 세력 의심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소형 중국 기업들의 주식이 소셜미디어와 WhatsApp 그룹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된 뒤 급등했다가 급락해 많은 투자자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금융분석업체 InvestorLink는 일곱 개의 소형주가 며칠간 80% 이상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총 37억 달러(약 5.18조 원) 증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분석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펌프 앤 덤프’(인위적 부양 후 대량 매도) 수법의 전형적 징후를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FBI는 관련 피해 신고가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기 증가를 경고했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38c9815b-8ccc-40d5-bcbf-cfdb8b73ffa6

인사(HR), AI로 인간이 필요 없게 될까?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인사 업무에 빠르게 도입하면서 채용, 문의 응대, 성과관리 등 많은 업무가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회사들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AI 챗봇과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며, 일부 기업은 HR 인력을 줄이거나 역할을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다만 규제(예: EU AI 법안), 소송 위험(예: 알고리즘 차별 소송), 그리고 인간이 선호하는 민감한 업무 때문에 HR의 모든 기능이 완전히 대체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RingCentral은 팬데믹 당시 4,000명을 채용했지만 HR팀 300명 규모를 지난 2년 동안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 IBM의 HR 챗봇 AskHR는 직원 문의의 약 94%를 처리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 캐나다 소프트웨어사 Vendasta는 음성 자동화 면접 도구로 연간 1,000시간 이상의 리크루터 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JPMorgan은 운영 부문의 인력 수가 향후 약 5년 동안 약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e356d8e6-2f68-4fe2-9f17-bc930e6d0996

ADHD 약물이 범죄·약물남용·사고 위험을 낮춘다

스웨덴에서 ADHD 진단을 받은 약 15만 명의 기록을 분석한 연구는 ADHD 치료 약물을 빨리 복용한 사람들에게서 범죄 유죄 판결, 약물·알코올 문제, 교통사고, 자해 시도, 우발적 부상 등의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고 보고합니다. 연구진은 관찰 자료를 ‘타깃 시험 모방(target trial emulation)’ 방식으로 분석해 무작위대조시험에 가까운 증거를 제시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과는 약물 치료가 단기 증상 개선뿐 아니라 장기적인 사회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492380-adhd-drugs-reduce-risk-of-criminal-behaviour-drug-abuse-and-acci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