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LA 트럼프 병력 배치 신속 저지 요청
#Masthead
Table of Contents
- 캘리포니아, LA 트럼프 병력 배치 신속 저지 요청
- 세계은행: 관세로 미국 경제 성장률 반토막, 세계 경제 둔화 경고
- 점차 위험해지는 세계 경제: 트럼프 관세 전쟁의 불확실성
- 이스라엘 동맹국들, 서안 지구 폭력 사태 관련 장관 제재
- 유럽의 좀비 군대: 4300조를 국방비로 쓰고도 얻은 것이 거의 없는 이유
- 시진핑, 공무원 사치와 음주 단속 강화
- 러시아, 왓츠앱 통제 및 국내 메신저 개발 추진
- 베이징, ‘진정한 중국’ 홍보 위해 미국 인플루언서 무료 초청
- 메타 주커버그, AGI 목표로 새 AI 팀 꾸린다
- 유전자 편집으로 모기를 ‘멸종’시키는 건 옳은 일일까?
- 자율주행차: 생명을 살리는 선택
- 인재를 발굴하는 5가지 규칙
캘리포니아, LA 트럼프 병력 배치 신속 저지 요청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연방 판사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에 병력을 배치하는 것을 신속히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단속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과 해병대를 LA에 보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러한 연방 조치가 불법적이며 오히려 시민 불안을 부추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뉴섬 주지사의 요청이 법적으로 타당하지 않으며 연방 정부의 작전 수행을 방해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판사는 즉각적인 중단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고, 트럼프 측에 수요일 오전까지 답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CNBC)
- 이번 병력 배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뉴섬 주지사의 소송은 주 정부와 연방 정부 간의 권한 충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현재의 불안이 1992년 로드니 킹 사건 이후의 폭동에 비하면 훨씬 덜 심각하며, 대부분의 시위가 비폭력적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세계은행: 관세로 미국 경제 성장률 반토막, 세계 경제 둔화 경고
세계은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때문에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세계 경제 전반의 성장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은행은 관세가 현재 수준보다 더 오르면 경제 둔화가 훨씬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SJ)
- 미국 경제 성장률은 2024년 2.8%에서 2025년에는 1.4%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세계 경제 성장률은 기존 예상치인 연 2.7%에서 올해 2.3%, 내년 2.4%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멕시코는 가장 큰 타격을 받아 2025년 성장률이 1.5%에서 0.2%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 관세가 추가로 10%포인트 인상될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은 올해 1.8%, 2026년 2.0%에 그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점차 위험해지는 세계 경제: 트럼프 관세 전쟁의 불확실성
FT의 마틴 울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특히 관세 전쟁이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을 키우고 신뢰를 떨어뜨려 세계 경제를 더욱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경제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유지될 경우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개발도상국들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빈곤 감소 노력도 정체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각국이 무역을 자유화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해야만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세계은행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유지되면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2.3%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2009년과 2020년 경기 침체 기간 제외).
- 2026-2027년에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5%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 10년간의 평균 성장률인 3.1%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 개발도상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27년까지 팬데믹 이전 예상치보다 6% 낮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 지난 30년간 개발도상국의 평균 경제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00년대 5.9%에서 2020년대 3.7%로 떨어졌습니다.
- 세계 무역 성장률 또한 2000년대 5.1%에서 2020년대 2.6%로 감소했습니다.
이스라엘 동맹국들, 서안 지구 폭력 사태 관련 장관 제재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이스라엘의 주요 동맹국들이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폭력을 선동한 혐의로 이스라엘의 극우 장관 두 명에게 제재를 부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재무부 장관 베잘렐 스모트리치와 국가안보부 장관 이타마르 벤 그비르로, 이스라엘 정착촌 확장을 주도하고 팔레스타인 인권 침해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의 핵심 동맹국들이 서안 지구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취한 중요한 행동입니다. (WP)
- 유엔은 정착민 폭력 발생률이 20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매달 약 44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부상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미국은 이번 제재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동맹국들에게 제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이번 제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서안 지구 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안 지구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미래 독립 국가의 일부로 삼기를 희망하는 지역이며, 이스라엘 정착촌 확장은 국제법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제재는 주로 개인 자격으로 부과되며, 영국에서는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가 포함됩니다.
유럽의 좀비 군대: 4300조를 국방비로 쓰고도 얻은 것이 거의 없는 이유
애덤 투즈는 유럽 국가들이 지난 10년간 국방비로 막대한 돈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가 매우 미미하다고 평가합니다. 총 3조 1천억 달러(약 4,340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지출되었지만, 유럽 군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효율의 주된 원인은 국방 예산이 군인 급여와 연금 등 인력 유지에 주로 사용되고, 무기와 장비 같은 실질적인 군사력 증강을 위한 투자에는 적게 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럽 각국이 29개의 독립적인 군대를 유지하며 자체적으로 무기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어, 무기 생산량이 적고 그 비용은 매우 높아집니다. 필자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지출을 ‘스캔들’이라고 비판하며, 앞으로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을 넘어 합리적인 국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지난 10년간 유럽 국방비 총액은 3조 1천억 달러(약 4,340조 원)에 달합니다.
- 1991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을 제외한 나토(NATO) 회원국들의 국방비 총액은 8조 9천억 달러(약 1경 2,460조 원)였습니다.
- 유럽 연합(EU) 군대의 병력은 130만~14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유럽은 미국의 절반 이하 예산으로 미국보다 6배 많은 주요 무기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독일제 탱크와 자주포의 가격은 미국제보다 훨씬 비쌉니다.
시진핑, 공무원 사치와 음주 단속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무원들의 호화로운 생활과 음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당의 권위를 확고히 하고 공공 지출을 절감하며, 대중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새로운 긴축 규정은 공무원 행사에서 주류, 고급 요리, 담배 제공을 명시적으로 금지합니다. (WSJ)
- 2024년에 약 31만 3천 명의 공무원이 긴축 규정 위반으로 처벌받았습니다. 이는 2023년의 두 배, 2013년의 1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 중국 신양시에서 열린 세미나 점심 식사 중 공무원들이 바이주 네 병을 마셨고, 그중 한 명이 사망하여 10여 명의 관련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 새로운 긴축 규정은 공무원 행사에서 주류, 고급 요리, 담배 제공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며, 화려한 장식이나 과도한 장비 구매도 막고 있습니다.
- 한 전직 관료의 딸이 약 32만 달러(약 4억 4800만 원) 상당의 명품 귀걸이를 착용한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여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러시아, 왓츠앱 통제 및 국내 메신저 개발 추진
러시아 정부는 왓츠앱과 같은 외국 메신저 서비스 차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폭격기 공격 이후 이례적으로 국내 메신저 플랫폼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개발부 장관 막수트 샤다예프는 VK가 이 프로젝트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는 자국 메신저가 외산 메신저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국가 디지털 서비스를 이 새 시스템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The Bell)
- 러시아는 이전에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주요 외국 온라인 서비스를 차단하거나 제한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번 국내 메신저 개발 추진은 러시아 정부가 자국민의 온라인 통신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외부 정보의 유입을 제한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국가 안보와 정보 통제에 대한 러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베이징, ‘진정한 중국’ 홍보 위해 미국 인플루언서 무료 초청
중국이 오는 7월 미국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10일간의 전액 지원 여행을 제공합니다. 이는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진정한 중국”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베이징의 전략적인 노력입니다. “중국-글로벌 청년 인플루언서 교류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 계획은 최소 3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젊은 인플루언서들이 중국 콘텐츠 제작자들과 협력하도록 독려합니다. 참가자들은 중국 문화를 사랑하고 부적절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비자 발급 등 국가의 특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 여행은 쑤저우, 상하이, 선전, 한단, 베이징 등 5개 도시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 인플루언서들은 태극권 등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만리장성 여행을 라이브 스트리밍할 예정입니다.
- 최근 미중 관계는 지정학, 기술, 무역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었지만, 이 프로그램은 문화 교류를 증진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앞서 중국과 미국 대학 간의 교류 확대와 5만 명의 미국 학생 초청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과거에도 서구 인플루언서들의 중국 여행 콘텐츠는 중국 국영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러시아도 이런 ‘소프트파워’ 민간 외교 전략을 구사하곤 했습니다. 저도 10년 전쯤 그 일환으로 진행되던 교류 사업에 초청받아 모스크바 관광을 했었죠. (생전 처음 보는 발레 공연을 크렘린에서 볼쇼이 발레단 공연으로 본 남자…) 하지만 서방과의 대결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이제 그런 사업은 보기 힘듭니다. 중국의 경우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타 주커버그, AGI 목표로 새 AI 팀 꾸린다
마크 주커버그 메타 CEO는 현재 메타의 AI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는 인공 일반 지능(AGI), 즉 인간 수준의 AI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초지능” AI 팀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주커버그 CEO는 메타가 다른 기술 기업들을 능가하여 AGI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강력히 원합니다. 이렇게 개발된 AGI는 메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AI 도구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또한, 그는 스케일 AI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 주커버그 CEO는 새로운 AI 팀에 약 50명의 인력을 직접 채용할 계획입니다.
- 이번 스케일 AI와의 거래는 약 280억 달러(약 39조 2천억 원)의 가치로 평가될 것입니다.
- 메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 4’는 주커버그 CEO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 메타는 올해 AI 프로젝트에 수백억 달러(수십조 원)를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에는 수천억 달러(수백조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공 일반 지능(AGI)은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메타는 현재 AI 분야에서 오픈AI와 구글 같은 경쟁사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라마(Llama)는 메타의 대규모 언어 모델로, 챗봇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픈 소스’는 기술의 설계도가 공개되어 누구나 활용하고 개선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대규모 기술 기업의 투자 및 인수합병은 종종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습니다.
유전자 편집으로 모기를 ‘멸종’시키는 건 옳은 일일까?
유전자 편집 기술이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는 모기를 없앨 잠재력이 있지만, 한 종을 의도적으로 멸종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한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말라리아, 뎅기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등 모기가 옮기는 질병으로 인한 인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 모기는 말라리아, 뎅기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등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합니다. (WP)
- 2023년에 말라리아로 약 60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 ‘타겟 말라리아(Target Malaria)’ 프로젝트는 유전자 변형을 통해 암컷 모기를 불임으로 만들어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려고 합니다.
- 유전자 드라이브 기술은 특정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더 많이 전달되도록 조작하여 자연 선택의 규칙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일부 연구자와 윤리학자들은 모기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기술 사용이 너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유전자 편집은 생명체의 유전자를 수정하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유전자 드라이브’는 특정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더 많이 전달되도록 하여 그 유전자를 전체 종에 퍼뜨릴 수 있게 합니다. 이 기술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기 멸종이 개구리나 다른 동물들의 먹이 사슬에 미칠 영향 등 생태계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처럼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지역의 사람들은 이 기술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반면, 서구의 윤리학자들은 더 신중한 접근을 주장합니다.
자율주행차: 생명을 살리는 선택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인간 운전자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웨이모(Waymo)의 최신 데이터는 자율주행차가 사고와 부상을 크게 줄여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간 운전자는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피곤하고, 화를 내거나 음주 운전을 하는 등 많은 실수를 저지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차는 이러한 문제들이 없어서 고속 주행 중에도 빠르게 판단하고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도로를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들고 수많은 생명을 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Vox)
- 인간 운전자에 비해 웨이모 자율주행차는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를 81% 더 적게 겪었습니다.
- 중상 이상의 부상이 의심되는 사고는 85% 더 적게 발생했으며, 교차로에서의 부상 사고는 96%나 적었습니다.
- 보행자 관련 부상 사고는 92% 더 적게 일어났습니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미국 전체 도로를 운전할 경우 매년 약 3만 4천 명의 생명을 구할 잠재력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 인간 운전자는 주의 산만, 졸음, 분노 운전 등으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율주행차는 이러한 인간적인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드물게 발생하는 특이한 사고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인간 운전으로 인한 매일의 사고 발생률을 간과하는 심리적 편향(가용성 편향 및 기준율 무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웨이모 자체 연구이지만, 외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인재를 발굴하는 5가지 규칙
타일러 코웬은 자신의 조직인 Emergent Ventures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다섯 가지 핵심 규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뛰어난 재능은 예상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나타납니다. 둘째, 이들은 종종 비전통적이거나 ‘괴짜’ 같은 면모를 보이지만, 강한 열정과 독립적인 사고를 지닙니다. 셋째, 인재는 미국, 런던, 인도 남부, 캐나다 온타리오(특히 토론토 교외)와 같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넷째, 어릴 때부터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한 사람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전적 지원보다는 격려가 인재의 자신감과 포부를 키우는 데 더 중요하며, 소액 보조금이나 여행 보조금 등이 이러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The Free Press)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시대입니다. 더 잘 알아둘수록 도움이 되겠죠? 매일 정오, 이메일로 당신이 알아야 할 세계의 모든 소식들을 받아보세요: